이상한 나라가 있다. 이 이상한 나라는 전 세계에 자신들에 나라는 지상천국과 같고 모든 사람이 이밥에 고깃국을 먹으며

모두 평등하게 잘사는 나라라고 선전한다. 이 이상한 나라는 대를 이어 세습을 하는 신 왕족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 이상한 나라에 왕은 너그러운 성정과 신과같은 능력으로 만 백성을 배부르고 등따시게 만들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이상한 나라에 왕은 자신들을 시기하는 전세계를 향아여 자신들의 나라를 이상하게 바라보면 가만있지 않겠

다며 씩씩 거리기도 한다. 이 지상 천국 같은 이상한 나라에 사람들은 가끔 굷어 죽는다는 소리도 있고 가끔 살기 너무

힘들어 중국으로 도망쳐 나오기도 한다고 한다. 이 이상한 나라는 지상 천국이라고 한다. 이 이상한 나라는 자신들을

비웃는 주변 국가들에게 왜 비웃냐며 맞짱을 뜨자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며 미사일을 바다에 던져 버리고 핵무기도

있다며 자랑질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불바다 피바다를 운운하며 심심하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때로는 지상

천국과 같은 이 이상한 나라에서 주변국들에게 자신들에게 쌀과 기름을 원조해 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싱글벙글 웃으며 악수를 청하기도 한다. 이 이상한 나라에 왕에 마음은 정말 이상해서 아무도 다른 주변국들은 그에

행보를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이 이상한 나라에 2대 왕이 이상하게 갑자기 급사하고 만다. 이상하게 왕에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는지

이틀이나 지난 후에야 세계 만방에 이 이상한 나라에 2대왕이 죽었음을 발표한다. 이 이상한 나라는 비통함에 빠져

버렸다. 가끔 배급이 안나와 굶기도 하고 맞아 죽기도 한다고 하는 이 이상한 나라에 국민들이 갑자기 모두 광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이상한 나라 왕에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길바닥에 주저 앉아 울먹거리고 그에 아버지 왕에

묘소에 참배하며 성군에 죽음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 이상한 나라에 3대 왕은 아직 안 보이고 있으나

조만간 예수가 빵조각으로 많은 사람을 배부르게 먹게 한 기적과도 같은 일을 행할거라고 이상한 나라 사람들은 굳건

하게 믿고 있는 눈치다. 이 이상한 나라에 앞날이 어떻게 될런지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이 이상한 나라와 같은 나라였던 더 이상한 나라는 지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이상한 나라에 왕이 급사함에 있어

어찌 변할지 모르는 이상한 나라에 정세를 파악하지 못해서 더 이상한 나라는 지금 초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더 이상한 나라에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과의 다른 행보로 이상한 나라와 단절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조문을 해야 할 지

아니면 말아야 할지. 이 참에 치고 들어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전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하긴 더 이상한 나라에

대통령은 지금 이제까지 꼼수를 부려 더 이상한 나라에 국민들을 등쳐먹던 과거가 들통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이상한

나라 왕에 죽음보다 자신에 앞날을 더 걱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암튼 지금 내가 살아가는 1분 1초가 역사에 한페이지에 남는 시간이다. 내 개인에 역사이기도 하지만 이 험한 세상

역사속에 한 페이지이기도 하다. 음. 역사에 한페이지 이러니까 갑자기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면서 무언가 턱허니

무게감이 잡히는 기분이다. 아마도 이상한 나라에 왕에 죽음과 더 이상한 나라에 대통령때문인가 보다... ^^

Posted by dark21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