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시(戮屍)랄 놈

육(戮)은 갈기갈기 찢는다는 뜻이고, 시(屍)는 죽은 사람의 시신이다. 곧, 육시란 이미 죽은 사람의 시신을 꺼내어 찢어 죽이는 형벌이다. 일설에는 사람을 여섯 토막으로 찢어 죽인 후 소금을 뿌리는 형벌이라고도 한다. '육시랄 놈'은 '육시를 할 놈'을 줄여 쓴 말이다. 죽은 뒤에 다시 찢어 죽일 놈이라는 뜻이니 잔인한 욕이다.

아 이런 육시랄 년놈들..

간밤에 국대 축구도 어이없이 무너져서 기분도 꿀꿀하고 혼자 괜시리 축구보면서 캔맥주 3개 병맥주1병을

혼자 마시고 술도 덜깨고 .. 암튼 이래 저래 월날아침 무지무지 피곤하게 출근했더만.. 인터넷 기사에서

아주 어이없고 아니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머라 말하기도 거시기한 사건이 기사로 떠 있고.. 젠장할..

세상이 우찌 될라꼬 이 지랄인지. 지 자식을 운다고 때려 죽이고 일년이 넘은 기간동안 상장에 넣고 장롱에 넣어넣고 있었다니.. 그것도 둘째는 병원에 버리고 달아났다가 잡혀서 추궁하다보니 나온 사실이고.

아 정말 머라고 말해야 하나. 정말.. 육시라는 벌이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아 지대 짜증..

아니 그럼 낳지를 말든가. 아니 키울 능력도 없는 놈이 그럼 애는 왜 낳은거야. 그리고 그 에미라는 년은 똑같은년이지. 아우 열받아.. 냄새가 나니까 향피우고 살았다고. 아.. 아.. 세상에. 쩝.. 저런 년놈을 낳고도 좋아라 했을 부모들은 또 뭔 죄야.. 아.. 정말..

세상 참 요지경이라지만. 이건 아니지.. 낳고 잘 키울 자신 없음 섹스를 말든가. 아님 피임을 하든가.

하긴 그 대가리들이 피임인들 알겠어. 아.. 세상 참 좋아졌다. 저런 년놈은 광화문 사거리에 걸어 놓고 돌로 냅다 쳐 죽여야 하는건디. .아 혈압 올라.. 그 절대자여 그대가 진정한 절대자라면 제발 좀 저런 것들은 싹좀 지옥이라는 불구덩에 쓸어 버렸음 좋겠는디. 우찌 그기 힘든가 그래도 절대자라는 소리를 듣는디 그기 머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잖아. 응.. 좀 좀 좀. 어떻게 좀 해보라고.. 아 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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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ark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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