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제 2005년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다시금 2006년에 시작이 밝아 왔다..
중,고등학교 다닐 때만 하더라도 과연 2000년이 올 것인지 참 궁금했었는데
2000년이 넘은 지도 벌써 5년 허.. 참 시간이 빠르긴 빠르군. 1999년을 넘기면서
벅찬 가슴으로 21세기를 맞았는데 벌써 2006년..
과연 난 그 긴 세월 무얼 했는지 머 아직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더 많기에
못 이룬 무언가를 위해서 계속 전진하겠지만..
2006년 앞으로 363일 하고 15시간 이상 남았다. 이 수많은 날과 시간 속에서 난
무엇을 그리고 무엇을 쓴 것인지. 머 해답 없는 인생에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미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지 좋든 혹은 그렇지 않든 그저 끝까지 달려서 건강하고 무사하게
또 다른 2007년에 이렇게 몇자 적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행복 아닐는지.
부디 2006년 건강하고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그 노력에 결과만큼 꼭 좋은
결말이 있기를 소망해 본다.
하늘.바다.산 .. 그리고 나..
by dark2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