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 로버트 드니로, 제임스 우즈, 엘리자베스 맥거번, 조 페시, 제니퍼 코넬리
한때키노나 교보문고에 가면 아주 커다란 영화 포스터를 파는 곳이 있었다. 요즘도 있나?
음. 그럼 매번 가서 꼭 아직도 있나 확인하고 했던 포스터가 바로 이 영화 포스터다.. 음.
아마 지금도 그렇게 만만한 가격은 아니겠지만. 그 당시. 10년전 아니 그전에 고삐리 학생에게
그 큰 돈이 있을리 만무하고.. 그저 동경에 대상으로 만지작 거리던 포스터.. 음..
비디오로도 무려 4시간짜리.. 당시에 비디오 두개짜리에 시간까지 만땅인 비디오는 아마도 이기
첨 아니였을까.. 음.. 원작은 더 길다고 알고 있지만. 음. 암튼.. 영화를 보는 동안 그 멋진
모습과 음악에 감탄사 연발.. 그리고 음. 내가 드리로에 매력에 빠진건 이 영화부터 아닐런지.
택시 드라버는 좀 나에게 가슴으로 팍팍 온 영화가 아니라서. 음.. 마지막에 아편굴에서의
드리로 표정에 대한 해석이 무척이나 분분했다지 아마.. 음. 아 그리고 영화속 드리로 이르이였던
누들스라는 이름이 참 매력적으로 들렸던. ㅋㅋㅋ
그리고 데보라 역에 제니퍼 코넬리.. 헠.. 들리는가 심장이 멈추어 버린 소리가. 아 멈추었으니
소리는 안들리나 음.. 누들스가 창고에서 몰래 엿보는 모습에 왠지 나도 모르게 같이 숨을
죽이고 엿보는 기분이 드는.. 음.. 아.. 참 아름다웠는디.. 음.. 참 기가막힌 스토리에 음악이
나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영화.. 음. 그나저나 그 포스터 아직 있으려나. 음..
감독 : 세르지오 레오네
출연 : 로버트 드니로, 제임스 우즈, 엘리자베스 맥거번, 조 페시, 제니퍼 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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