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회?
신용사회?
지갑분실.. 살면서 지갑도 다 잊어 버리고 잘하고 산다. 쯧쯧...
지갑에 현금이야 머 뻔한 일이고 겨우 하루 밥값이 지갑에 현금에 다라면
다고 각종 신용카드에 신분증 그리고 할이카드 몇장 전화번호 등등..
잊어버린 돈이야 그런다 치고 신분증과 신용카드.허걱.. 음..
아마도 91년도인가 90년인가 단성사인가에서 대한극장인가에서 혼자 봤던
영화중에 퍼시픽 하이츠라는 영화가 있다.. 음. 지금 검색해 보니
멜라니 그리피스하고 마이클 키튼이 나왔군.. 음.. 암튼 영화에 내용은
그냥 머한 단란한 가정이 집을 세놓고 세입자를 구하다보니 흑인이 보러와서
일부러 안팔고 멀끔하게 생긴 백인이 와서 세를 놓고 보니 이눔이 나쁜놈이라
집을 그냥 잡아먹으려는 놈이였고 나중에 그 흑인이 경찰이였고 도와주어서
머 집을 사수한다. 머 그런 내용이였는디... 음. 그 당시 사실 이해 안간 내용이
범인이나 피해자나 물고 물리면서 하는 행동중에 하나가 넘에 신용카드를 쓰거나
아님 상대편에 신용카드를 정지 시켜버려서 돈에 흐름을 막아 버리는 머 그런거
였는디... 그 당시에 머 고삐리였고 당시 울 나라가 신용카드가 그리 흔한 물건도
아니였고 그래서 머 그냥 그런갑다 .. 아니 카드 정지가 머가 어쩐다고 넘에
카드로 저렇게 써도 그냥 가능한가 했었는디. 지금은? 당장 지갑을 잊어 버리고 보니
버스나 지하철은 물론이고 밥 조차도 못먹고 신분증이 없으니 새로 카드를
발급 받지도 못하고.. 허거덕... 세상에.. 내가 이상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이제는
아주 당연한 현실이다니... 음... 그냥 모르고 살았었는디... 막상 나에게 닥치고보니
우와.. 신분증 신용카드 신용사회 이기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지.. 음..
영화를 볼때만 하더라도 설마 했었는디. 음... 신용사회 신분증 사회 신용카드에
세상... 참 편하기도 불편하기도...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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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현대카드 광고 음악중 <The Pussycat Dolls>
젠장 당장 카드 한장 없어서 밥도 못먹고 댕기다니 무서운 세상이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