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땡이
2012.3.4 서린이 어린이집 등원
dark21c
2012. 3. 7. 08:23
2012.3.3.4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서린이가 어린이집에 처음으로 등원하는 날...
얼 .. 울딸 언제 이렇게 큰거야? 헐... 고개도 가누기 힘들어 하던 핏덩이가 이제는 씩씩하게 어린이집을 간다니...
눈물이.... ^^
하지만 역시나 애는 애다. 어린이집가서 엄마 품에서 눈치만 보고 있었단다. 쩝...
7일 월요일 가서는 엄마가 먼저 간다고 나왔더니 아주 어린이집이 떠나갈듯 울고 불고...
선생님 붙들고 엄마 보고 싶다. 아빠 보고 싶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전화해 달라.. 음...
아직은 어린애다.. 음.. 이번주 내내 적응 기간을 좀 가져야 좀 좋아 지려나. 음..
암튼 아침에 나서는 모습은 다 큰 아이 같구만... 아유 이뻐라...